애니골 풍동562caf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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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와 2020.07.01에 갔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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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인테리어에서 끌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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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동562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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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0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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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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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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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저와 유모차는 이쁜 카페나 맛있는 카페를 찾으려고 애쓰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애니골의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건축학과로서 건물을 볼 때, 네모박스를 싫어합니다. 20년 안에 지어지면서 기둥, 슬라브의 라멘조로
색다름이 하나도 없는 건물보다는 의도적으로 다르게 디자인한 건물이나 인테리어를 좋아합니다.
이 카페는 저의 호기심과 유모차의 빵에 대한 궁금증으로 갔습니다.
2020.06.24
카페의 입구부터 엔틱한 느낌을 주면서도 감성이 있고, 조명 또한 감성이 있어 사진을 찍었는데 잘나왔어요!
카페 안의 높은 경사지붕의 천장이 뭔가 개방감을 주었고,
아기자기한 데코들이나 포토존이 카페를 대화하러 간 느낌보다는
카페에 대해 경험하고, 맛을 느끼고, 편안한 의자에 쉬러간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말차관련 음료나 음식을 좋아해서 고르게 되었는데 기존에 행신동 주변 카페에서
말차로 맛있다라는 것을 못느꼈던 저에게 단비처럼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와 유모차는 매우 단 음식들은 거부감이 있어서 아주 살짝 단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케이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이날 저녁늦게 가다보니 커피를 마시면 다음날 공부에 지장이 가서
차 종류를 시켰는데 그동안 할리스의 골드 회원인 저는 지금 까지 마셨던 차 중에서
향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서 놀랐습니다.
입맛이 그렇게 고급이 아니라서 할리스 커피의 차들을 만족했는데 이젠 할리스커피에선 차를 안마시겠어요..ㅎㅎ
2020.07.01
당시 제주도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서 이 곳에 들렀는데 이곳의 음료맛과
빵은 평균이상이어서 가서 실망하는 곳은 아니라 1년에 한두번씩은 가게 되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 날 먹은 음료는 케모마일 차를 마셨는데 전과 같이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빵의 경우 단맛나는 시럽? 이 발려져 있는 것을 시켜서 차와 어울리는 것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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