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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맛집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 디테일 리뷰

by Yoo Kim 2022. 6. 1.
2021년 3월 생일인 저에게 부모님께서 VIPS 쿠폰을 주셔서 알아보던 중에 뷰가 끝내주는 곳을 알게 되어 갔습니다.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

02-2645-1997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41층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

http://www.instagram.com/vips_kr/

단체석, 주차, 예약, 화장실 남/여 구분

매일 10:30 - 22:00

- 평일 런치 고객 16:00 이후 이용시 디너 가격 적용


목동41타워여서 그런지 41층 쪽에 빕스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찾기 힘들었네요 ㅎㅎ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가운데 프리미어라고 로고가 간접조명하고 같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고, 일반 식당과 다르게 조명이 어둡게 처리가 되어있어서 밤에는 로멘틱한 분위기가 형성될 것 같아요.

 

주말 런치에 예약을 안하고 가서 이곳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전망이 좋아서 구경하느라 시간 금방갔습니다!


홀의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었고, 건물 1개 층 전체가 빕스여서 매우~~ 넓었습니다. 그리고 좌석마다 보이는 뷰가 360 전부 있어서 걸어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오픈 주방이어서 요리하는 것이 보여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를 나무로 그릴링을 하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끄러운점도 있었습니다.


당시 시그니처 메뉴가 있었는데 솔직하게 맛이 예상가서 셀러드바가 더 기대되었습니다.


 

웨이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었고,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면 오히려 창가쪽 자리를 얻을 수 있어서 미리 일주일 전에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창 코로나 시기였어서 그런지 셀러드바 이용시 비닐장갑을 무조건 껴야 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이용되는 카트를 봤을 때 음식보다는 여러 도구들이 이용됐습니다.


이렇게 360도로 테이블이 다 있었습니다!


서부간선도로가 보이며 하천이 흐르는 모습이 이뻤습니다.


 

이쪽은 다른방향의 테이블에서 본 뷰입니다.


 

저희는 아쉽게도 예약을 하지 않아서 창가 자리에 앉지 못했습니다. 주말에는 꼭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빕스의 인테리어 컨셉은 메탈재료에 살짝 진한 그레이톤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조명도 과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급지게 빌지 커버도 가죽으로 되어있네요 ㅎㅎ


음식을 받는 곳은 4면 중 3면이 받는 곳으로 엄청 가짓수가 많았습니다.


 

 

정말 끝없이 많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보통의 뷔페였다면 음식이 식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는 온도 관리가 잘 되도록 인덕션이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오픈 주방이라 일하시는 분들의 행위가 위생적으로 불쾌하게 느낄 때가 한 번 있었습니다.


 

 

 

저는 여태 가본 뷔페에서 이곳의 아이스크림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강추 ㅎ


시간이 지나다 보니 맛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테이크의 경우 매우 맛있었지만 불판의 온도가 오래 유지되지 않아서 덜 익은 상태로 먹었어서 아쉬웠습니다.


소스는 그냥 기본 중의 기본인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썰었을 때는 미디움을 주문했는데 거의 레어로 나와서 직접 더 익혀서 먹게 하는 것이더라구요.


이곳의 장점으로 와인이 무한리필이라서 좋았지만 저는 차를 가져와서 유모차만 마셨습니다!

Vivino에 검색해 봤을 땐 평범한 것 같아요!


 

와인이랑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가니쉬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5성급 호텔의 뷔페만큼은 아니여도 바로 아래급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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