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나루 선착장 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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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에 갔었던 차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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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로 스텔스차박을 했으며 실내에 평탄화작업만 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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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엔 화장실 문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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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나루 선착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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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식당,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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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수산물복합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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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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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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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주차
찾다~찾다 행신에서 가기 좋은 차박지를 찾으려고 엄청 검색을 많이하다가 발견했습니다!
확실히 자리는 좋더라구요ㅎㅎ 한강만큼은 아니지만 다리가 밤에는 불이 들어와서 나름 운치있더라구요.
당시 행신동에서 출발하여 운전 중에 미리 근처 배달하는 삼겹살집에 유모차가 포장 주문을 전화로 따로 드렸습니다. 그래서 수수료 떼이는 것을 방지해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삼겹살이 많이 있고 푸짐했네요. 쌈까지 있어서 진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중간중간 인천2호선 전철이 지나가서 소리가 들리지만 시끄럽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앞은 자전거 국토종주 하시는 분들이 지나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자전거 소리와 조깅하는 분들의 소리가 들려요! 하지만 차박을 저희만 해서 그런지 한강의 복잡한 느낌이 없고 한적해서 정말 좋았어요!
입구를 기준으로 가운데에는 화장실, 왼쪽은 GS25, 오른쪽엔 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라이더나 일반 사람들이 와서 음주를 즐기시는 것 같아요. 아니면 2층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화장실이 정말 깨끗했는데 문제는 뒤에서 이어집니다.
중앙 홀에서 양쪽을 바라본 모습
도로 정비가 깨끗했고, 한적해서 라이드 분들이 지나가는 소리 또한 지루함을 없애주는 요소같아요
코로나 상황임에도 싸이코지만 괜찮아를 차안에 누워 보면서 기분 좋은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보다가 까먹고 화장실을 안가서 가려고 보니 서해5도 수산시장 건물이 문을 닫아 화장실을 못가더라구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차박 세팅한 것을 접고 화장실을 찾아 떠났습니다. 그런데 주변에는 거의 없어서 찾느라 애먹었습니다. 이곳에 가시는 분들은 건물이 몇시에 닫는지 알아보시고 미리 볼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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