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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맛집

인더비엣 외관 내부 인테리어, 쌀국수 리뷰

by Yoo Kim 2021. 3. 18.

인더비엣 외관 내부 인테리어, 쌀국수 리뷰

농구하는 형과 친구와 함께 셋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인더비엣
031-298-8972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13 딜라이트타워 114호
단체석,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https://intheviethms.modoo.at


인더비엣의 입구입니다. 건물 자체가 모서리가 깎여 있는 형태로 기둥의 간섭이 없어서 모서리를 입구로 잡은 점은 특이했습니다. 앞에서 돌바닥과 옆의 식물들은 공개공지여서 식당의 흰색, 금색, 짚의 느낌을 그대로 연장해서 보여주는 게 잘 어울렸습니다.


당시 제가 갔을 때는 추웠어서 안에 대기실을 위해 부탄을 사용한 난방기계가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베트남에 있을법한 노란 샹들리에가 눈을 사로잡고, 살짝 높은 천장으로 인해서 새로 볏짚 처마를 만든 점이 실내에서의 특색이 느껴졌습니다. 바닥 타일은 헤링본과 특이한 문양 타일을 사용해서 구분이 되어있었습니다. 볏짚으로 만든 지붕을 연상시키는 인더비엣의 로고도 재미있었습니다.


동남아의 자연 요소를 연상시키도록 곳곳에 식물들을 배치한 점도 좋았습니다. 천장의 조명은 단순히 눈부시지 않고 전체를 밝히는 용도여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메뉴판은 옆에 걸어놓는 형태로 되어있고 가죽이라 가게의 컨셉에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옆에 걸어놓아서 편리했습니다.


목조 처마가 매우 단순한 구조라 베트남의 특징과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명은 마치 갓을 쓴 것처럼 베트남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듯했습니다.


동남아 여행에서 왠지 모르게 어디선가 봤을 법한...


테이블의 세팅은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인더비엣 로고를 각인했네요.


음식은 면이 진짜 많고 맛도 특이해서 특색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 점심에 생각날 때 한 번씩 올 맛이었습니다. 다른 세트는 마음먹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안의 분위기는 점심에 갔었는데 건강에 해롭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머니들께서 많이 있으셨습니다. 근처 일자리인 분들도 오시는 듯했어요. 상권 자리도 좋고, 단순히 쌀국수라는 상호명을 쓰지 않고 베트남이라는 특색을 더 살려 체인화 한 점은 매우 좋았습니다. 인테리어에서 이 가게를 경험하는 느낌도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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